제네시스, KPGA 공식 후원 연장...포인트 보너스 선지급 등 '적극 후원'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가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코리안투어 후원을 4년간 연장한다. 제네시스는 지난 29일 서울 제네시스 강남에서 ▲이용우 제네시스사업부 부사장 ▲KPGA 코리안투어 선수대표인 홍순상 프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네시스-KPGA 공식 후원 연장 조인식'을 진행했다. 제네시스는 이후 2023년까지 4년간 총 16억원 규모의 후원금을 KPGA에 전달할 예정으로 특히 한국 남자 골프 투어 사상 최초로 제정된 '투어 포인트 상금 제도 제네시스 포인트'를 통해 적극적으로 한국 골프 산업 발전을 위한 지원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제네시스는 KPGA와 함께 올해 코로나19로 공식 투어 경기가 중단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코리안투어 선수들을 지원하기 위해 '제네시스 포인트' 보너스 상금 중 일부를 선수 전원에게 선지급해 스포츠 후원 선도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더욱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우 제네시스사업부 부사장은 "제네시스의 KPGA 공식 후원 연장 및 제네시스 포인트 보너스 상금 일부 선지급을 통해 침체된 국내 남자 골프 투어의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제네시스는 다양한 골프 마케팅을 선보이며 한국 골프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