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전국시도민향우연합회(대표총재 임향순)는 오는 3월 28일(화) 제7회 정기총회 및 국민화합과 통합을 위한 다짐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국 17개 시도민향우단체들의 친목과 화합을 위한 전국시도민향우연합회는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으로 형성된 갈등, 분열, 대립을 마감하고 국민화합과 통합의 새로운 대한민국을 건설하고자 ‘제7회 정기총회’ 및 ‘국민화합과 통합을 위한 다짐대회’를 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28일(화) 14시부터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릴 예정으로 1부 정기총회, 2부 4통8달 팔도 노래자랑, 3부 국민화합과 통합을 위한 다짐대회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전국시도민향우연합회 임향순 대표총재는 전국호남향우회 총재, 국민대통합위원회 국민소통분과위원장, 제6기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며, 국민통합 행보를 이어왔다.
특히 임 대표총재는 전국시도민향우연합회가 주최하는 4통8달 포럼을 만들어 전국 17개 시장, 도지사 등 광역 단체장들과 지속적인 유대와 교류의 장을 만들어 조직을 체계화시키고, 네트워크를 구축하는데 노력해 왔다.
국민소통과 화합을 핵심가치로 여기며, 전국 17개 시·도민 향우회 단체들의 연합 모임인 전국시도민향우연합회는 대표총재에 임향순, 명예총재에 손한규, 유한열, 이필우, 준비위원장에 장영철 등의 총재단으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