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성덕 기자] 20일 농협중앙회장 불법선거혐의로 재판중인 김병원 회장에 대한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27부(부장판사 김진동) 결심공판에서 징역 1년이 구형됐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열린 재판은 4시20분 15분간 휴정한 후 속개됐다. 오후 심문에서는 농협은행 출신인 ㅇ씨에 대한 피고인 심문이 이어졌다.
검찰측은 김회장이 지난해 1월 회장 선거에서 불법선거운동 여부를 집중적으로 따졌다. 검찰측은 김회장에 대해 징역 1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나머지 12명의 파고인에게는 각각 징역 6개월이나 벌금 500만원에 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