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NH농협손해보험(대표이사 오병관) 헤아림 봉사단은 지난 20일, 자매마을인 경기도 이천시 율면 월포1리 도달미마을을 찾아 농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손 돕기에는 오병관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40여명이 참여했으며, 도달미마을 주민들과 함께 복숭아꽃 적과, 고추밭 비닐 덮기 작업 등을 실시했다.
아울러 작업 후에는 주민들과 함께하는 자리를 통해 농가의 애로사항을 듣고, 향후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교류 방안을 모색하는 등 관계를 돈독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농촌 어르신들을 위한 홍삼세트 50박스와, 계란가격 하락으로 인한 양계농가의 어려움을 나누기 위한 계란 100박스를 마을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NH농협손해보험 오병관 대표는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농민의 어려움을 함께 나눠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NH농협손해보험은 농협공제가 보험사로서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장기적 성장기반을 마련하고자 2012년 3월 2일 새롭게 출범한 손해보험사로 외형적 성장과 함께 지속가능한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역할도 충실히 수행해 나가고 있다. 농촌, 손해보험, 지역사회 등 3가지 사회공헌 테마를 선정, 헤아림 봉사단을 통한 사회적 책임경영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