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티웨이항공이 대구국제공항 취항 5주년을 맞아 ‘항공권 500원’의 파격적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2014년 대구-제주 노선 첫 시작이후 대구공항 취항 5주년을 맞이한 티웨이항공은 이를 기념해 22일(월)부터 5일간 일본, 대만, 홍콩 등의 국제선 항공권을 날짜별로 나누어 500원에 제공하는 파격 이벤트를 진행한다.
△22일 대구-오사카, 블라디보스토크 △23일 대구-타이베이, 후쿠오카 △24일 대구-구마모토, 사가, 삿포로 △25일 대구-홍콩, 오키나와 △26일 대구-세부, 도쿄 노선을 500원에 노선별 선착순 50명에게 제공한다.
해당 행사를 통한 항공편 탑승 기간은 22일부터 7월 17일까지다. 일부 날짜는 제외되며, 노선별 선착순 판매가 완료되면 행사가 종료된다.
또한 500원 이벤트와 더불어 국내선과 국제선 기타 노선을 대구 취항 5주년 기념 특가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4월22일부터 4월28일까지 함께 진행한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과 함께 사전좌석지정, 기내식 등 부가서비스 신청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에서 확인 및 이용할 수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지난 5년간 대구국제공항과 함께 성장하도록 도와준 대구,경북 고객분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한 감사의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믿음에 보답하도록 다양한 운임과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