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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도로교통공단-볼보트럭코리아, 어린이교통안전 체험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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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윤종기)은 26일 볼보트럭코리아(대표이사 김영재)와 함께 인천 연수구 송명초등학교에서‘찾아가는 특별한 어린이교통안전 체험교육’을 진행했다. 

인천 송명초등학교는 활발한 교통사고 예방 활동을 펼치는 학교로, 스쿨존 일대 차량 통행 급증으로 발생할 수 있는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교육청을 통해 이번 교육 장소로 선정됐다.

이날 도로교통공단과 볼보트럭코리아는 1학년 260여 명에게 안전한 교통환경에 관한 이론교육과 대형트럭과 관련된 체험교육을 진행해 교사들과 학부모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도로교통공단은 참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교통 안전수칙, 보행 중 주의사항, 대형자동차의 특성 등의 내용을 포함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볼보트럭코리아는 교육용 트레일러를 마련하고 어린이들을 차량에 직접 탑승시켜 운전석에서 보이지 않는 사각지대의 위험성과 사고 방지를 위한 체험교육을 이어갔다.

김영재 볼보트럭코리아 대표는 “그룹의 핵심가치인‘안전’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안전지킴이로서 어린이들이 안전한 교통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도로교통공단과 지속적인 협업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윤종기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은 “어린이들이 더 안전한 교통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기업들과 교류·유기적 협력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도로교통공단은 지난해 11월 볼보트럭코리아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교육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기관 간 상호교류 및 유기적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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