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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갸날, 북한의 한글날? 1926년 처음 정해진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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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갸날 뜻을 모르는 외국인 학생들이 8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2’에서 아쉽게 상금의 기회를 놓쳤다.

 

이날 유재석, 조세호는 한국으로 유학을 온 외국인 학생들을 만나게 됐다. 한국의 정()이라는 단어가 좋다는 한 학생은 한국 사람들은 정을 행동으로 잘 표현을 해준다. 그래서 외국 생활이지만 크게 힘들지가 않았다라고 말했다.

 

다정한 외국인 학생들이 상금을 타기를 모두가 바라는 상황. 이에 객관식 퀴즈에는 ‘109일은 한글날입니다. 다음 중 한글에 대한 설명이 잘못된 것은 무엇일까요?’라는 문제가 나왔다.

 

만든 사람, 시기, 원리, 목적이 기록으로 남은 세계 유일의 문자다’, ‘북한에서는 한글날을 가갸날이라고 부른다’, ‘세종대왕이 홀로 직접 만들었다’, ‘훈민정음 해례본은 유네스코 세계 기록 유산이다라는 예시가 제시됐다.

 

정답은 북한에서는 한글날을 가갸날이라고 부른다였다. 그러나 북한말을 알 가능성이 희박한 학생들은 결국 오답을 선택해 상금의 기회를 놓쳤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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