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당호 출렁다리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예당호 출렁다리 건너기에 도전하는 윌벤져스의 모습이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13일 방송에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이날 샘해밍턴은 윌리엄, 벤틀리 형제를 데리고 예당호 출렁다리를 방문하게 됐다. 예당호 출렁다리는 충남 예산군 응봉면에 위치한 지역명소였다. 지난해 12월에 개통된 국내 최장 길이의 다리였다.
개통한지 채 1년이 되지 않았지만 전국에서 많은 여행자들이 몰려드는 곳이기도 했다. 한눈에 보기에도 심상치 않은 다리 길이였지만, 윌리엄과 벤틀리는 자신만만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이런 여유도 잠시, 벤틀리는 다리 앞에 서자 까마득한 길이에 금방 백기를 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요리에 또다시 도전하는 박주호의 모습이 그려지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