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자 선수에게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순자 선수가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2’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순자 선수는 이날 훈련 중 생긴 굳은 살을 가위로 잘라낸다고 말했다. 굳은 살이 생기면 손이 쫙 펴지지 않기 때문이라고. 일반적으로 쉽지 않은 일이었지만 이순자 선수는 “(자르면) 그나마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어요”라고 담담하게 말했다.
또 “그렇지 않으면 굳으살이 게속 쌓여요”라며 “이번에도 체전 1주일 전에 가위로 (굳은살을) 오려냈거든요”라며 전국체전에 임하는 각오를 전하기도 했다. 실제 이순자 선수의 손바닥은 상처가 가득했다.
훈련 역시 쉽지 않았다. 이순자 선수는 인터벌은 물론이고 카누에 필요한 기초체력 훈련에 짖붕하는 모습으로 모두의 응원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