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이 캠핑장 성지로 전해지며 눈길을 끌고 있다.
울산 맥반석 캠핑장이 MBC ‘전참시’ 2일 방송에서 이영자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알려졌다. 다만 어느 캠핑장인지가 밝혀지지 않아 시청자들 사이에서 울산 캠핑장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보통 잔디나 흙 위에 텐트를 치는 캠핑장과 달리, 이영자는 맥반석 위에서 캠핑을 한다고 설명해 호기심을 자극했다.
울산에는 이렇게 신기한 캠핑장이 또 하나 생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자동차가 울산 북구청과 함께 북구 당사동 일원에 해상캠핑장 조성을 본격 추진하고 있기 때문.
이에 지난 9월에는 현대차 노사가 ‘당사 현대차 해상캠핑장’ 조성을 위한 MOU를 체결하기도 했다. 이는 국내 최초의 해상캠핑장으로 내년 3월 착공해 10월 완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