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정수남 기자]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 회관 대회의실에서 펼쳐진 더불어민주당 제 1기 원내 선거에서 기호 1번 김태년 의원(경기 성남수정)이 당선됐다.
김 의원은 이날 163명(이해찬 당 대표 등 5명 의원 투표권 없음)의 투표권자 가운데 82표(제적 의원 과반 이상)를 얻어 1년 간 원내에서 민주당을 이끌게 됐다.
기호 2번 전해철 의원 72표, 기호 3번 정성호 의원이 9표를 각각 획득했다.
한편, 이날 선거에는 168명의 의원 가운데 168명이 참석해 100%의 참석률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