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분야의 경제, 인력난으로 구인구직이 더욱 힘들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출판시장은 전문 인력의 구인구직이 활발한 분야로써 비교적 큰 우려가 예상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출판 시장은 구인구직이 가능한 플랫폼이 없었다. 일명 ‘출판 구인구직의 난’은 점점 심화되고 있다. 출판사는 전문가를 구인하지 못해 어려움을 느끼고 편집 전문가는 수많은 일자리가 있음에도 구직하지 못하는 안타까운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해줄 플랫폼 서비스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3월 론칭한 출판사와 편집 전문가를 매칭 시켜주는 플랫폼 서비스 ‘바로에디트’가 바로 그것이다.
바로에디트는 현재 전문 인력이 필요한 1인 출판사를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있으며, 교정·교열·편집·디자인·마케팅 전문 인력인 숨은 ‘고수’들을 찾아 데이터화하고 있다.
바로에디트는 출판 시장의 안정성과 발전을 도모하며 예비창업 패키지(창업진흥원)를 시작으로 신사업 창업사관학교(소상공인 시장진흥공단), 실전창업교육 선정 기업이 되어 시장 타켓이 확실한 유망한 아이템이라는 평을 받았다.바로에디트는 ‘1인 출판사’와 ‘편집 전문 인력’ 간의 매칭 서비스를 위해 ‘바로 멤버십’을 신청받고 있다. 신청은 바로에디트 웹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다.
출판사와 출판 편집 전문가의 사이에서 앞으로의 구인구직 활성화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