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3.13 (목)

  • 맑음동두천 5.8℃
  • 구름많음강릉 10.9℃
  • 구름많음서울 7.6℃
  • 맑음대전 7.5℃
  • 구름많음대구 13.0℃
  • 구름조금울산 13.3℃
  • 구름많음광주 9.3℃
  • 구름많음부산 12.7℃
  • 구름많음고창 7.1℃
  • 흐림제주 11.6℃
  • 구름많음강화 2.8℃
  • 맑음보은 7.4℃
  • 맑음금산 7.3℃
  • 구름많음강진군 9.2℃
  • 맑음경주시 12.4℃
  • 구름많음거제 9.2℃
기상청 제공

e-biz

여름엔 ‘카캉스’가 대세… 토프레소에서 즐기는 카페 바캉스

URL복사

 

[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본격적인 불볕 더위가 시작됐다. 최근 호텔에서 휴가를 보내는 호캉스에 이어 ‘카캉스(카페+바캉스)’와 ‘백캉스(백화점+바캉스)’를 즐기는 이들이 늘고 있다.

 

17년 차 국내 순수 커피 프랜차이즈 토프레소에서는 더워지는 날씨로 아이스 음료를 찾는 고객들이 늘어난 가운데 지난 22일 ‘카캉스족’을 위한 여름 신메뉴를 출시했다.

 

토프레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여행을 떠나지 못하는 아쉬운 마음을 조금이나마 해소하시길 바라며 올 여름은 더욱 다양하고 특색있는 메뉴를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토프레소의 2020 여름 추천 메뉴는 ‘모카 콩 블렌디드’, ‘카페 슬러쉬’, 커피 2종과, ‘한라 자몽 에이드’, ‘샤인 망고 에이드’ 에이드 2종이다.

 

‘모카 콩 블렌디드’는 모카쉐이크에 콩고물을 더해 고소한 맛을 좋아하는 일명 ‘할미 입맛’에게 추천하는 메뉴다. ‘카페 슬러쉬’는 더블 리스트레또에 달콤한 연유와 넛츠향이 조화를 이뤄 진한 샷을 달달하게 즐기고 싶은 이들이 마시기 좋다.

 

상큼함을 즐기고 싶다면 제주산 한라봉에 자몽을 더한 ‘한라 자몽 에이드’와 국내산 샤인머스캣과 망고의 매력을 담은 ‘샤인 망고 에이드’가 안성맞춤이다. 더욱 시원한 맛을 원한다면 아삭아삭한 ‘쿨빙수’나 부드러운 ‘대패빙수’도 좋은 선택이다.

 

각 계절에 맞는 시즌 마케팅과 한글 디자인 홀더로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토프레소는 오는 7월 13일, 여름 3차 신메뉴 ‘리프레쉬 스무디’를 출시한다. 이는 한라 자몽 에이드와 샤인 망고 에이드의 주재료를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신메뉴로 ‘샤인머스캣 스무디’와 ‘제주 한라봉 스무디’이다.

 

토프레소 관계자는 “다양한 메뉴를 찾는 고객들을 위해 2020 여름 신메뉴는 3차까지 준비했다. 더운 날씨 속 기분 전환을 할 수 있는 시원한 신메뉴로 다가갈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허영인 SPC 회장, ‘노동조합법 위반’ 혐의 36차 공판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재판장 강완수)는 12일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위반 혐의를 받는 허영인 SPC그룹 회장 외 임직원 18명에 대한 36차 공판을 열었다. 금일 공판은 417호 형사 대법정에서 오전 10시와 오후 2시 나누어 진행했으며, 검사 측이 공소장 변경 포함해서 고소 의견 진술을 1시간가량 진행하면서 시작했다. 검사 측 진술의 주요 내용은 ▲피고인들의 범죄 사실과 그에 대한 증거▲그룹 문화와 노조에 대한 왜곡된 인식과 제한적 지위로 인한 범죄 사실▲수사 과정에서의 진술 번복과 그에 대한 문제점▲파리바게뜨 주의 탈세 종용과 노조의 대응 등이다. 노동조합및노동관계조정법 위반 등 혐의 등으로 기소된 허 회장은 지난 9월 보석으로 석방된 이후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고 있다. 허 회장측 변호인은 국내 최대 로펌 중 하나인 김앤장을 변호인단으로 구성됐다. 허 회장은 황재복 SPC 대표 등과 함께 PB파트너즈 내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화섬식품 노조 파리바게뜨지회가 사측의 노조 탄압을 규탄하거나 2018년 1월 이뤄진 ‘사회적 합의’ 이행을 촉구하며 사측에 비판적인 활동을 이어가자 지난 2021년 2월부터 7월까지


경제

더보기
경제계 "반도체 특별연장근로 확대 환영…법안 통과 호소"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한국경제인협회,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영자총협회 등 경제계는 12일 정부가 반도체 연구개발(R&D) 분야에 특별연장근로 인가 기간을 확대하는 등의 조치를 내놓은 데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특별연장근로 인가 제도는 특별한 사정이 발생하여 불가피하게 법정 연장근로시간을 초과하여 근로하여야 하는 경우, 근로자의 동의 및 고용노동부장관의 인가절차를 거쳐 법정 연장근로시간을 초과하는 연장근로가 가능하도록 인가하는 제도다.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글로벌 수요 둔화, 공급망 불안, 후발국 추격 등 반도체 산업이 위기에 직면한 상황에서 정부가 반도체 연구개발 특별연장근로 인가제도 보완방안을 마련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한경협은 “반도체는 미래 첨단산업의 기반인 만큼 R&D를 포함한 산업 전반의 경쟁력 확충을 위한 법적·제도적 지원을 조속히 마련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도 “국가 간 기술 패권 경쟁으로 확대되고 있는 반도체 산업현장에서 이번 정부가 발표한 ‘특별연장근로 확대’가 반도체 연구개발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의 하나라는 점에서 환영한다”고 밝혔다. 다만 “현재 국회에 계류중인 반도체

사회

더보기
허영인 SPC 회장, ‘노동조합법 위반’ 혐의 36차 공판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재판장 강완수)는 12일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위반 혐의를 받는 허영인 SPC그룹 회장 외 임직원 18명에 대한 36차 공판을 열었다. 금일 공판은 417호 형사 대법정에서 오전 10시와 오후 2시 나누어 진행했으며, 검사 측이 공소장 변경 포함해서 고소 의견 진술을 1시간가량 진행하면서 시작했다. 검사 측 진술의 주요 내용은 ▲피고인들의 범죄 사실과 그에 대한 증거▲그룹 문화와 노조에 대한 왜곡된 인식과 제한적 지위로 인한 범죄 사실▲수사 과정에서의 진술 번복과 그에 대한 문제점▲파리바게뜨 주의 탈세 종용과 노조의 대응 등이다. 노동조합및노동관계조정법 위반 등 혐의 등으로 기소된 허 회장은 지난 9월 보석으로 석방된 이후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고 있다. 허 회장측 변호인은 국내 최대 로펌 중 하나인 김앤장을 변호인단으로 구성됐다. 허 회장은 황재복 SPC 대표 등과 함께 PB파트너즈 내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화섬식품 노조 파리바게뜨지회가 사측의 노조 탄압을 규탄하거나 2018년 1월 이뤄진 ‘사회적 합의’ 이행을 촉구하며 사측에 비판적인 활동을 이어가자 지난 2021년 2월부터 7월까지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