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혜은 기자]
경기 의정부시는 호원2동에 거주하는 70대 A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에 입원해 치료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A씨는 서울 금천구 36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이날 의정부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코로나19 관련 무증상 확진자다.
A씨의 가족 3명은 현재 자가격리 상태에서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방역당국은 A씨의 자택과 주변 지역 등에 대한 방역을 마치고 심층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