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혜은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경기 용인 확진자가 다녀간 전북도청과 완주군청 직원 등이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30일 전북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 27일 경기 용인 125번 확진자와 밀접접촉한 전북도청 직원 1명과 완주군청 직원 2명, 택시기사 2명 등 모두 5명에 대해 긴급 검체 채취를 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용인 125번 확진자는 지난 27일 오후 KTX를 타고 전주에 온 뒤 완주군청과 전북도청을 차례로 방문했으며 사흘 뒤인 30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