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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일본, 30일 코로나19 최다 감염 기록 경신...1299명, 총 3만5519명(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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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이혜은 기자] 일본에서 30일 도쿄 367명, 오사카 190명 등 전국에서 1299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자가 발생해 총 감염자 수가 3만5519명으로 증가했다고 NHK 방송이 30일 보도했다.

이는 사상 최다 발생을 기록했던 29일의 1264명보다도 35명이나 더 많은 수치로 일본은 이틀 연속 하루 신규 발생자 수에서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

지금까지 누적 사망자 수는 총 1019명이다.

각 지자체별 감염자 누계는 다음과 같다. 괄호 안은 25일 신규 감염자 수.

▲ 도쿄도 1만2228명(367) ▲ 오사카부 3841명(190) ▲ 가나가와현 2430명(76) ▲ 사이타마현 2253명(57) ▲ 후쿠오카현 1756명(121) ▲ 아이치현 1612명(160) ▲ 치바현 1611명(49) ▲ 홋카이도 1413명(9) ▲ 효고현 1158명(53) ▲ 교토부 758명(9) ▲ 오키나와현 224명(49) ▲ 이시카와현 320명(4) ▲ 기후현 312명(17) ▲ 히로시마현 311명(8) ▲ 이바라키현 280명(12) ▲ 시즈오카현 250명(16) ▲ 도야마현 238명(2) ▲ 가고시마현 236명(4) ▲ 나라현 228명(7) ▲ 도치기현 191명(6) ▲ 군마현 187명(4) ▲ 구마모토현 172명(15) ▲ 시가현 168명(5) ▲ 미야기현 158명(5) ▲ 와카야마현은 142명(2) ▲ 후쿠이현 137(2)명 ▲ 미야자키현 121명(15) ▲ 나가노현 103명(1) ▲ 니가타현 102명(4) ▲ 야마나시현 94(4)명 ▲ 미에현 91명(1) ▲ 에히메현 89명 ▲ 후쿠시마현 87명 ▲ 고치현 80명 ▲ 오카야마현 76명(5) ▲ 야마가타현 75명 ▲ 사가현 75명(3) ▲ 나가사키현 66명(5) ▲ 오이타현 64명(2) ▲ 야마구치현 53명 ▲ 가가와현 46명 ▲ 아오모리현 31명 ▲ 시마네현 29명 ▲ 도쿠시마현 24명(1) ▲ 아키타현 18명 ▲ 돗토리현 11명(1) 이와테현 2명.

이밖에 공항 검역소에서 감염된 사람이 583명, 중국에서 전세기로 귀국한 사람과 국가의 직원이나 검역관 등의 감염이 173명이다.

후생노동성에 따르면 중증 환자는 30일 현재 90명이고 증상이 개선돼 퇴원한 사람은 2만483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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