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슬기로운 방역생활 측은 글로벌 보안기업인 유니뷰가 제조한 ‘유니뷰 안면인식체온측정기(OET-223-BTM32)’를 국내 전격 출시했다고 밝혔다.
‘유니뷰 안면인식체온측정기(OET-223-BTM32)’는 안면인식 체온 측정이 가능한 열화상카메라로 현관을 출입할 때 얼굴과 시간, 체온 등을 데이터로 저장, 다수의 인원이 오가는 장소에도 문제없이 활용이 가능한데, 데이터 저장가능 인원은 무려 3만 명이나 된다.
특히 자동문이나 게이트와도 연동이 가능하며, PC와 연결을 할 시 CCTV기능까지 가능하다. 또한 인터폰 통화기능까지 제공하기 때문에 대면하지 않고도 간편한 체온측정 및 출입관리를 이행할 수 있다.
이 안면인식체온측정기의 측정거리는 최대 3m로 기존 열화상 카메라와 대비했을 때, 더 먼 거리에서 체온감지가 가능하다. 정밀측정이 가능한 점도 눈에 띄는데, 오차범위는 고작 ±0.3도에 불가하다. 또한 패널 자체 터치스크린이 장착되어 있어 사용자의 편의까지 돋보인다.
(주)S.O.K의 자회사 ‘슬기로운 방역생활’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많은 분들이 공공시설 및 다중이용시설 방문을 꺼려하는 것이 매우 안타깝다”면서, “앞으로도 전국 대리점을 통해 검증된 국내 방역시스템을 선보이고 나아가 코로나19에 보다 효과적인 예방 및 대비책을 마련해 유통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슬기로운 방역생활은 현재까지 대형 행사장부터 소규모 공간의 소독 방역을 대행하는 생활 방역과 열화상 카메라의 판매 및 렌탈 사업을 병행하고 있으며, 행사장 등 다중시설에 사용되는 방역시스템 ‘이벤트스루’를 개발해 대규모 행사공간에 최적화된 방역시스템의 개발 및 도입하는 등 효율적인 방역시스템을 내세우고 있다.
슬기로운 방역생활의 ‘유니뷰 안면인식체온측정기(OET-223-BTM32)’는 지난 7월18일 국내 첫 선을 보였으며, ‘유니뷰 안면인식체온측정기(OET-223-BTM32)’는 전국 슬기로운 방역생활 대리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