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3.12 (수)

  • 맑음동두천 7.4℃
  • 구름조금강릉 14.0℃
  • 구름많음서울 8.1℃
  • 구름많음대전 11.0℃
  • 구름많음대구 14.7℃
  • 구름조금울산 14.7℃
  • 맑음광주 10.6℃
  • 구름많음부산 13.6℃
  • 구름많음고창 7.5℃
  • 흐림제주 12.2℃
  • 구름많음강화 5.2℃
  • 구름많음보은 12.0℃
  • 구름많음금산 11.1℃
  • 구름많음강진군 11.8℃
  • 구름조금경주시 13.7℃
  • 구름많음거제 12.8℃
기상청 제공

오피니언

[기자수첩] 국민의 안전과 생명보다 우선할 수 있는 것은 없다!

URL복사

이륜차 전면 번호판부착 또는 인쇄. 스티커 방법도 고려해야..

 

시대가 시대인 만큼 오프라인 생활에서 벗어난 “언택트” 생활로 비대면 비접촉 생활이 일상화 되면서 배달 문화의 확산과 1인 가구의 증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으로 인해 배달 대행 이륜차 운행은 꾸준이 증가함에 따라 이륜차(오토바이)가 급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게 지금의 실정이다.

 

그에 따라 이륜차(오토바이) 교통사고 또한 빠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고, 우리들에 일상에서 이륜차(오토바이)로 인한 국민들이 느끼는 불안과 불편. 고통은 이미 심각한 단계로 접어들어 이륜차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 치료비용으로 지출하는 사회적 지출비용은 너무나 크기 때문이다.

 

이제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이륜차 전면 번호판 부착이나 아니면 인쇄 방법을 통한 전면 야광스티커 방식에 번호판과 유사한 번호표시로 효과를 낼 수 있는 번호판 거치대 제작비 절감효과로 이륜차이용자가 불편함이 없도록 비용을 줄일 수 있는 문제점 함께 고민할 필요성이 있다.

 

전면번호판 부착의 어려움과 비용문제를 주장하면서 이륜차 관련 업체. 바이크 단체들이 주장하는 내용은 전면 번호판으로 인해 고속 주행 시 공기저항으로 운전대의 원활한 움직임이 둔해져 사고로 유발 될 수 있고, 번호판 돌출로 충돌 사고 시 치명적인 결과를 초례 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 단순히 속도위반, 신호위반 단속을 위한 목적으로 개정법률안 발의를 했다고, 이륜차 업계나 바이크 단체에서는 말하고 있지만, 꼭 그렇지 않다. 다수의 여론은 진짜 목적은 이륜차 운전자 본인의 생명을 보호하고 준법정신과 국민의 안전, 생명을 보호기 위한 공동체 법률이기도 하다.

 

이번 이륜차 번호판 전면 부작 제도를 반대하는 입장은 충분히 이해가 되지만 국민의 안전문제가 직결되고  이륜차(오토바이)의 속도 또한 사륜 자동차에 비해서도 동등한 고속으로 주행하는 만큼 사고의 위험에 노출돼 있어 전면 번호판 설치는 시급한 우리에 과제이다.

 

요즘 운전자들은 교차로 신호대기 중 출발하기가 무섭다고 한다. 출발할 때 신호를 무시하고 달려오는 이륜차(오토바이)로 인해 본인 신호에 출발하지 못하고 혹시나 하는 대형사고로 이어질까 가슴이 철썩 내려 안을 때가 만다면서 하루빨리 정부에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대구 달서경찰서 정채만 교통안전과계장은 기고문을 통해 운전자의 교통법규 준수 유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경찰 운영 중인 무인단속 장비는 위반차량의 전면 번호판을 인식하는 시스템으로 후면 번호판을 부착한 이륜차(오토바이)의 교통위반은 단속하지 못하고 있어, 이륜차(오토바이) 운전자 사이에는 “경찰의 현장 단속만 피하면 된다는 인식이 만연하다.”고 말하고 있다.

 

또한, 이륜차(오토바이)들이 무리를 지어 대로를 활보하며, 과속과 신호 위반은 물론 경찰순찰차의 추격을 오히려 관심이라 생각하는 소위 폭주족들이 근절되지 않고, 심야 시간 굉음을 울리며 도심을 질주하는 이륜차로 인해 시민들의 숙면 방해를 유발하는 등 이륜차 운전자의 준법의식은 사회 일반의 기대에는 크게 못 미치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이러한 사회적 문제를 정부와 담당부처인 건설교통부는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우선 생각하고 집단적인 이기주의 단체들의 "이해득실"을 따지기 전에 모든 자동차운자 및 보행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 또는 국민공모를 통해 수렴하여 “시작이 반이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지금부터라도 철저한 준비를 하여야 할 것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국회 정무위 18일 '홈플러스 사태' 현안질의…증인 김병주 회장 등 채택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국회 정무위원회가 오는 18일 '홈플러스 사태' 관련 긴급 현안질의 증인으로 최대 주주인 MBK파트너스 김병주 회장, 김광일 MBK 파트너스 부회장 겸 홈플러스 공동 대표, 조주연 홈플러스 공동 대표 등을 채택했다. 국민의힘 소속 윤한홍 정무위원장은 이날 오후 전체회의를 열고 오는 18일 열릴 '홈플러스·MBK 파트너스 사태에 대한 긴급 현안질의' 관련 증인 채택의 건을 의결했다. 여야 합의로 의결된 이번 증인 명단에는 김 회장과 김광일 MBK 파트너스 부회장 겸 홈플러스 공동 대표, 조주연 홈플러스 공동 대표, 금정호 신영증권 사장, 강경모 홈플러스 입점협회 부회장 등 5명이 포함됐다. 앞서 국내 대형마트인 홈플러스는 지난 4일 법원에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했다. 정치권은 홈플러스의 대주주인 MBK파트너스가 홈플러스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하기 직전까지 기업어음(CP)을 발행해 투자자에게 손실을 떠넘겼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한편 일부 야당 의원들은 정무위원회 현안질의를 계기로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을 점검해야 한다는 주장을 내놓았다. 이강일 민주당 의원은 "금융감독원장이 삼부토건 얘기를 할 때 우리가 '먼저 와서 보고해달라'고 얘기


경제

더보기
경제계 "반도체 특별연장근로 확대 환영…법안 통과 호소"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한국경제인협회,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영자총협회 등 경제계는 12일 정부가 반도체 연구개발(R&D) 분야에 특별연장근로 인가 기간을 확대하는 등의 조치를 내놓은 데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특별연장근로 인가 제도는 특별한 사정이 발생하여 불가피하게 법정 연장근로시간을 초과하여 근로하여야 하는 경우, 근로자의 동의 및 고용노동부장관의 인가절차를 거쳐 법정 연장근로시간을 초과하는 연장근로가 가능하도록 인가하는 제도다.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글로벌 수요 둔화, 공급망 불안, 후발국 추격 등 반도체 산업이 위기에 직면한 상황에서 정부가 반도체 연구개발 특별연장근로 인가제도 보완방안을 마련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한경협은 “반도체는 미래 첨단산업의 기반인 만큼 R&D를 포함한 산업 전반의 경쟁력 확충을 위한 법적·제도적 지원을 조속히 마련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도 “국가 간 기술 패권 경쟁으로 확대되고 있는 반도체 산업현장에서 이번 정부가 발표한 ‘특별연장근로 확대’가 반도체 연구개발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의 하나라는 점에서 환영한다”고 밝혔다. 다만 “현재 국회에 계류중인 반도체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