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서울 관악구 신림동 A사우나와 이발소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관악구에 따르면 경남 통영시, 서울 송파구, 경기 광명시 등 다른 지역 확진자들은 지난 9일 오후 7시부터 전날 오후 2시 사이 삼모스포렉스 남자 사우나와 이발소(신림로59길 23)를 방문했다.
관악구는 "이 기간 해당 사우나·이발소 방문자 중 코로나19 증상이 있는 경우 진단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안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