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이연숙 기자] 경기 광주시 초월읍 SRC재활병원발 확진자가 경기광주(1명)와 성남시(2명)에서 나왔다.
24일 광주시와 성남시에 따르면 SRC재활병원에서 코호트(동일집단) 격리 중이던 환자 보호자 1명(광주시 195번 환자)이 재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중원구에 거주하는 A(성남시 438번)씨는 광주 SRC재활병원 확진자(외래환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인후통 등의 증상이 보여 23일 진단검사를 받은 결과 확진됐다.
수정구의 B씨(성남시 441번 환자)는 앞서 확진된 성남시 435번 환자와 접촉했으며, 성남시 435번 환자는 SRC재활병원 확진자와 접촉했다가 감염된것으로 조사됐다.
SRC재활병원과 관련한 확진자는 모두 128명으로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