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귀성 이용객 대상 최대 95% 할인 운임 특가 이벤트도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에어부산은 설 연휴 기간인 오는 2월 10~15일 귀성·귀경객들을 위해 국내선 전 노선 대상으로 총 48편의 임시 항공편을 투입한다고 18일 밝혔다.
임시 항공편은 김포~부산 노선 18편, 김포~울산 6편, 김포~제주 12편, 부산~제주 6편, 울산~제주 6편 등 총 5개 노선에서 48편 운항되며, 추가 공급 좌석 수는 8910석이다.
에어부산은 또 역귀성 이용객을 대상으로 최대 95% 할인된 운임을 제공하는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은 18일 오전 11시부터 31일까지며, 항공권은 편도 총액운임 기준 9900원부터 판매한다. 탑승 기간은 2월 1~15일이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에어부산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설 연휴에 고향이나 친지 방문이 필요한 이용객의 교통편익을 위해 임시증편 및 특가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