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19일 유성기업(002920)의 임단협 타결 소식이 전해주며, 전날 종가 3010원 보다 495원(+16.45%)오른 3,505에 시작하고 있다.
유성기업은 10년 전 회사의 직장폐쇄 이래 노사갈등이 이어져 왔다. 유성기업 노사는 18일 오후 유성기업 아산공장 대회의실에서 2011~2020년 임금과 2020년 단체협약 조인식을 가졌다.
이날 합의안은 지난달 30일 마련된 것으로 10년치(2011년~2020년) 임금과 노사 간 민형사상 고소·고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취하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잠정합의안은 지난달 31일 조합원 찬반투표를 87.5%로 통과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