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급등하며 장중 1050선을 돌파하는 한편, 환율은 급락했다.
28일 코스피지수는 1047선에서 개장한 직후 1050선을 돌파, 1051.78에서 고점을 기록했다. 9시 5분 현재 현재 상승폭이 다소 줄어들며 전일대비 45.24포인트 상승한 1044.40을 기록 중이다.
원.달러 환율은 7거래일 만에 급락하고 있다. 2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오전 9시3분 현재 전날보다 달러당 62.80원 급락한 140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환율은 67.80원 폭락한 1400.00원으로 거래를 시작해 1397.00원으로 밀린 뒤 저가인식 매수세 유입으로 1407.50원으로 올랐다.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국내외 주가 급등의 영향으로 환율이 급락하고 있다고 전했다. 뉴욕 증시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추가 금리인하 기대감으로 3대 지수가 일제히 10%씩 폭등한 데 이어 코스피 지수가 1000선을 회복하면서 달러화 매도세가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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