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09.27 (금)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사회

남부지방 오전부터 비…전국 흐리고 아침 쌀쌀

URL복사

 

 

서울 등 대기 건조…실효습도 35%↓
남부지방 중심 비…제주 최대 150㎜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목요일인 25일 전국 아침 최저기온이 0도 안팎을 기록하며 다소 쌀쌀하겠다. 전국이 건조한 가운데 남부지방에는 오전부터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서울 일부와 일부 경기내륙, 강원영동과 강원영서남부, 일부 충청권, 전북동부, 경상권(경남서부남해안 제외)은 실효습도 35% 이하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며 "그 밖의 지역도 실효습도 35~50%로 건조하겠다"고 예보했다.

 

실효습도는 목재 등의 건조도를 나타내는 지수로 실효습도가 낮을수록 건조하다는 뜻이다. 최근 일부 지역에 산불이 발생하고 있어 건조한 날씨로 인한 화재에 주의해야겠다.

 

이날부터 오는 26일 사이 충청권 등에 강수가 예상되지만 강수량이 적어 건조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측된다.

 

다만 전라서해안에는 오전부터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비는 오후 충청권과 남부지방, 제주도까지 확대되겠다.

 

제주도의 예상강수량은 30~80㎜다. 제주도산지에는 150㎜가 넘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남부지방은 5~40㎜ 사이 강수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충청권의 강수량은 5㎜ 미만이 되겠다.

 

비는 26일 새벽 충청권 남부부터 그치기 시작할 것으로 예측된다. 26일 오후 대부분 지역에 비가 그치겠고, 제주도에는 27일까지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6~6도, 낮 최고기온은 7~12도 사이 분포를 보이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0도, 인천 -1, 수원 -1도, 춘천 -4도, 강릉 2도, 청주 0도, 대전 0도, 전주 1도, 광주 4도, 대구 1도, 부산 6도, 제주 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9도, 인천 8도, 수원 9도, 춘천 8도, 강릉 11도, 청주 9도, 대전 10도, 전주 9도, 광주 10도, 대구 11도, 부산 12도, 제주 15도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와 먼 바다에서 0.5~3m, 0.5~4m로 예상된다. 남해 앞바다와 먼 바다 물결 높이는 0.5~3.5m, 0.5~4m로 전망된다. 서해 앞바다와 먼 바다는 0.5~3m, 0.5~4m 높이로 물결이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경기남부·충님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전망된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부자들의 성공 인사이트 <잘나가는 사람은 혼자 가지 않는다> 출간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교과서 발행부수 1위 기업 미래엔의 성인 단행본 출판 브랜드 와이즈베리가 오는 10월 1일 ‘잘나가는 사람은 혼자 가지 않는다’를 출간한다. 신간 ‘잘나가는 사람은 혼자 가지 않는다’는 18년 차 은행원이자 재테크 전문 유튜버 ‘부르르(Brr)’가 은행에서 만난 부자들에게서 얻은 성공 인사이트를 전한다. 저자는 은행 근무 중 직접 듣고 경험한 자산가들의 이야기를 분석하며, 그들이 부를 쌓고 성공을 이룬 핵심 비결은 ‘사람과의 관계’에서 비롯된다고 설명한다. 부르르는 부자들로부터 ‘사람도 자산이다’라는 중요한 교훈을 얻고 ‘인적 레버리지’ 개념을 떠올렸다. ‘인적 레버리지’는 사람을 통해 부와 성공의 확률을 높이는 지렛대 효과를 뜻한다. 저자는 각자도생이라는 말이 유행할 만큼 어려운 시대에 성공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인적 자산’을 쌓고, 이를 통해 ‘인적 레버리지’를 활용할 것을 권장한다. 서로 도우며 함께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것이야말로 부와 성공의 확률을 높이는 방법이라는 것이다. 이 책은 △1장 ‘잘나가는 사람은 혼자 전전긍긍하지 않는다’ △2장 ‘그 사람을 내 편으로 만드는 법’ △3장 ‘인적 자산, 어떻게 쌓아야 할까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서울시교육감선거 후보 양 진영 단일화 성공 이제는 결과가 중요하다
오는 10월 16일 치러지는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 후보 선출을 놓고 보수, 진보 양 진영이 후보 단일화에 성공함으로써 이번 선거의 결과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보수 후보 단일 기구인 ‘서울시교육감 중도우파 후보 단일화 통합대책위원회(통대위)’는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에서 조전혁 전 한나라당 의원을 단일후보로 추대했다고 밝혔다. 단일화후보로 추대된 조 후보는 “조희연표 교육정책은 혁신학교와 학생인권조례인데 둘 다 처참한 실패로 끝난 실험이라고 생각한다”며 “학부모 사이에서 혁신학교는 ‘공부는 안 가르치는 학교’로 소문이 났고 학생인권조례는 학생의 권리만 일방적으로 강조하고 의무와 책무는 서술하고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그는 “교권이 살아야지 학생의 인권도 지켜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교육감이 된다면 우선적으로 교권 수호자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전날까지만 해도 통대위의 여론조사 결과를 수용할 수 없다며 제2단일화 기구를 통한 단일화를 주장했던 안양옥 전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 회장, 홍후조 고려대 교수가 이날 통대위의 결정을 전격 수용하고 중도보수 후보의 승리를 위해 기꺼이 힘을 보태겠다는 대승적인 결정을 내렸다. 안 전 회장은 “공교육 정상화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