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김찬영 기자] 캐주얼 꾸뛰르 브랜드 오즈세컨(O’2nd)이 세계적인 그래픽 아티스트 엠엠/ 파리스(M/M (Paris))와 만나 관심을 모았다.
유명 아티스트와의 지속적인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신선한 아이디어와 트렌드를 제안하고 있는 오즈세컨은 엠엠/ 파리스(M/M (Paris))와 협업한 21S/S 시즌 신상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엠엠/ 파리스(M/M (Paris))는 1992년 디자이너 ‘마티아스 오귀스티니아크’와 ‘미카엘 앙잘라그'가 결성한 디자인 그룹으로,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이고 영향력 있는 그래픽 아티스트로 손꼽힌다. 특히 분야에 제한을 두지 않고 음악, 패션, 미술, 영화, 건축 등 여러 브랜드 및 아티스트와 함께 혁신적인 아트웍을 발표해 큰 명성을 얻었다.
이번 오즈세컨과의 콜라보레이션에서는 발터스, 크리스 마커, 아그네스 바르다 등 파리를 사랑하는 아티스트들에게 수많은 영감을 주었으며, 파리 거리의 모습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고양이’를 모티브로한 두가지 아트웍을 선보였다. 첫 번째 아트웍은 오즈세컨(O’2nd)의 [’](어포스트로피)를 활용한 캣포스트로피(Catpostrophe) 아트웍으로, 픽셀로 이루어진 듯한 디자인이 포인트다. 두 번째 아트웍은 마티아스가 실제로 자신이 키우는 고양이를 모티브로 엠엠/ 파리스(M/M (Paris)) 특유의 드로잉 기법을 사용하여 디자인됐다.

오즈세컨은 엠엠/ 파리스(M/M (Paris))가 디자인한 아트웍에 오즈세컨 특유의 고급스러움과 독창적인 감성을 더하여 데님, 자카드 스커트, 자수 니트 등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해당 제품들은 전국 오즈세컨 매장과 더한섬닷컴, 더한섬하우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