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고명현 기자] 연천군 군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군남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였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연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예진 사무국장의 ‘지역사회보장 협의체의 역할과 이해’라는 주제로 위기 가구 발굴과 지원에 대한 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활동 촉진과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안동식 민간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협의체를 이해하고 역할을 수행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지역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을 발굴 지원하는데 노력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또한 교육 후에는 2021년 상반기 특화사업 논의를 하여 5월 가정의달 홀로 사는 어르신에게 카네이션 화분과 따뜻한 음식 전달사업, 장애인 가구를 위한 LED전등 교체 사업, 어르신 가구의 욕실 미끄럼방지 매트 설치사업 등을 상반기 특화사업 으로 결정하였다.
이용만 공동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기능과 역할을 더욱 강화해 상반기 특화사업을 추진하여 촘촘한 지역 보호 체계 구축에 노력하겠다.”고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