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긴급사태 해제 첫날인 21일 일본 도쿄도에서 256명이 새로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일본 NHK가 보도했다.
지난 7일 간 하루 평균 신규 발생자 수는 301.1명으로 전 주와 비교하면 7.9% 증가, 9일 연속 늘어났다.7일 평균 하루 감염자 수는 지난달 23일 이후 계속 300명을 넘고 있다.
또 이날 하루 4명이 코로나19로 목숨을 잃었다.
도쿄도는 21 일 도내에서 새로 256 명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21일의 신규 감염자 256명 중 46%인 117명은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
지금까지 도쿄에서으 총 감염자 수는 11만7517명, 총 사망자 수는 1636명으로 증가했다.
중증 환자는 47명으로 20일 숫자에서 변동이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