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자 전체에선 7위
노도영 기초과학연구원(IBS) 원장 140억5241만원으로 전체 공직자중 3위
김창용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원장이 133억1657만원으로 5위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재산총액 119억3167만원을 신고해 중앙 부처 공직자 중 가장 많은 재산을 가진 것으로 25일 나타났다.
이날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관보를 통해 공개한 '2021년 공직자 정기재산변동사항' 공개 내역에 따르면 최 장관은 건물 등 부동산 71억8600만원, 예금 47억8400만원, 순금메달 2480만원 등의 재산을 보유하고 있다. 이는 중앙부처 공직자 중 재산총액 1위이며 공직자 전체에서는 7위다.
정병선 과기정통부 제1차관은 11억5279만원을 신고했고 장석영 과기정통부 제2차관은 9억3561만원을 신고했다. 김성수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11억630만원을 신고했다.
한편 전체 공직자 재산총액 상위에는 노도영 기초과학연구원(IBS) 원장이 140억5241만원으로 3위, 김창용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원장이 133억1657만원으로 5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