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09.27 (금)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국제

일본 코로나 신규환자 2026명 ...사망자 33명 더해 9000명 넘어서

URL복사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일본 정부가 코로나19 진정세를 감안해 수도권 4개 도현에 내린 긴급사태 선언을 해제했지만 신규환자가 1개월 20일 만에 2000명을 넘었고 33명이 다시 목숨을 잃었다. 총 사망자가 9004명으로 늘어났다. 크루즈선 승선 사망자 13명을 더하면 9017명이 지금까지 사망했다.

NHK와 지지(時事) 통신 등은 각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결과 26일 들어 오후 9시40분까지 2026명이 코로나19에 추가로 걸렸다고 전했다.

수도 도쿄도에서 376명, 오사카부 300명, 센다이를 중심으로 감염자가 급증하는 미야기현 153명, 가나가와현 117명, 사이타마현 135명, 효고현 116명, 지바현 135명 등 감염자가 나와 누계 확진자는 46만5000명을 돌파했다.

일일환자는 2월 1일 1791명, 2일 2323명, 3일 2629명, 4일 2575명, 5일 2372명, 6일 2278명, 7일 1630명, 8일 1217명, 9일 1568명, 10일 1885명, 11일 1690명, 12일 1301명, 13일 1360명, 14일 1364명, 15일 965명, 16일 1308명, 17일 1446명, 18일 1537명, 19일 1302명, 20일 1234명, 21일 1032명, 22일 740명, 23일 1082명, 24일 921명, 25일 1076명, 26일 1054명, 27일 1214명, 28일 999명, 3월 1일 698명, 2일 888명, 3일 1243명, 4일 1170명, 5일 1149명, 6일 1054명, 7일 1065명, 8일 600명, 9일 1127명, 10일 1313명, 11일 1317명, 12일 1271명, 13일 1319명, 14일 987명, 15일 695명, 16일 1133명, 17일 1533명, 18일 1497명, 19일 1463명, 20일 1516명, 21일 1119명, 22일 816명, 23일 1501명, 24일 1918명, 25일 1917명을 기록했다.

일본 국내 감염자 중 도쿄도에서 15명, 사이타마현 5명, 홋카이도와 후쿠시마현 각 2명, 사가현과 효고현, 지바현, 오사카부, 미야기현, 오키나와현, 가나가와현, 후쿠오카현, 이바라키현 1명씩 합쳐서 33명이 숨졌다.

 

일본 내 코로나19 환자는 전세기편으로 중국에서 귀국한 다음 감염이 확인된 14명과 공항 검역 과정에서 확진자로 드러난 사람을 포함해 46만5040명이다.

여기에 집단발병으로 요코하마(橫浜)항에 격리 정박했던 대형 유람선(크루즈)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 탔던 승객과 승조원 환자 712명을 합치면 총 확진자는 46만5752명이다.

일본에서 코로나19에 감염한 일본인과 중국인 여행객, 귀국 환자 등 46만5040명의 분포를 보면 도쿄도가 11만9231명으로 전체 4분의 1 이상을 차지했다.

이어 오사카부가 5만248명, 가나가와현 4만7578명, 사이타마현 3만2226명, 지바현 2만9134명, 아이치현 2만7057명, 홋카이도 2만680명, 효고현 1만9346명, 후쿠오카현 1만8881명, 교토부 9357명, 오키나와현 9077명, 이바라키현 6567명, 시즈오카현 5604명, 미야기현 5374명, 히로시마현 5108명, 군마현 4913명, 기후현 4780명, 도치기현 4504명, 나라현 3513명, 구마모토현 3495명, 시가현 2725명, 미에현 2685명, 나가노현 2651명, 오카야마현 2642명, 후쿠시마현 2421명, 미야자키현 1949명, 이시카와현 1900명, 가고시마현 1790명, 나가사키현 1625명, 야마구치현 1403명, 니가타현 1364명, 오이타현 1304명, 와카야마현 1239명, 에히메현 1234명, 사가현 1164명, 야마나시현 958명, 도야마현 930명이다.

다음으로 아오모리현 929명, 고지현 914명, 야마가타현 786명, 가가와현 780명, 이와테현 601명, 후쿠이현 568명, 도쿠시마현 504명, 시마네현 286명, 아키타현 281명, 돗토리현 211명이다.

이밖에 공항 검역에서 감염이 확인된 2352명, 중국에서 전세기로 귀국한 사람과 정부직원, 검역관 등 173명이 있다.

감염자 가운데 인공호흡기를 달거나 집중치료실에 있는 중증환자는 26일 시점에 일본 내에만 전날보다 2명 줄어 323명이 됐다.

병세가 좋아져 퇴원한 환자는 26일까지 일본 안에서 걸린 확진자 중 43만8879명,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승선자가 659명으로 총 43만9538명이다.

PCR 검사 시행 건수는 24일에는 속보치로 하루 동안 5만80건으로 집계됐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부자들의 성공 인사이트 <잘나가는 사람은 혼자 가지 않는다> 출간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교과서 발행부수 1위 기업 미래엔의 성인 단행본 출판 브랜드 와이즈베리가 오는 10월 1일 ‘잘나가는 사람은 혼자 가지 않는다’를 출간한다. 신간 ‘잘나가는 사람은 혼자 가지 않는다’는 18년 차 은행원이자 재테크 전문 유튜버 ‘부르르(Brr)’가 은행에서 만난 부자들에게서 얻은 성공 인사이트를 전한다. 저자는 은행 근무 중 직접 듣고 경험한 자산가들의 이야기를 분석하며, 그들이 부를 쌓고 성공을 이룬 핵심 비결은 ‘사람과의 관계’에서 비롯된다고 설명한다. 부르르는 부자들로부터 ‘사람도 자산이다’라는 중요한 교훈을 얻고 ‘인적 레버리지’ 개념을 떠올렸다. ‘인적 레버리지’는 사람을 통해 부와 성공의 확률을 높이는 지렛대 효과를 뜻한다. 저자는 각자도생이라는 말이 유행할 만큼 어려운 시대에 성공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인적 자산’을 쌓고, 이를 통해 ‘인적 레버리지’를 활용할 것을 권장한다. 서로 도우며 함께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것이야말로 부와 성공의 확률을 높이는 방법이라는 것이다. 이 책은 △1장 ‘잘나가는 사람은 혼자 전전긍긍하지 않는다’ △2장 ‘그 사람을 내 편으로 만드는 법’ △3장 ‘인적 자산, 어떻게 쌓아야 할까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서울시교육감선거 후보 양 진영 단일화 성공 이제는 결과가 중요하다
오는 10월 16일 치러지는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 후보 선출을 놓고 보수, 진보 양 진영이 후보 단일화에 성공함으로써 이번 선거의 결과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보수 후보 단일 기구인 ‘서울시교육감 중도우파 후보 단일화 통합대책위원회(통대위)’는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에서 조전혁 전 한나라당 의원을 단일후보로 추대했다고 밝혔다. 단일화후보로 추대된 조 후보는 “조희연표 교육정책은 혁신학교와 학생인권조례인데 둘 다 처참한 실패로 끝난 실험이라고 생각한다”며 “학부모 사이에서 혁신학교는 ‘공부는 안 가르치는 학교’로 소문이 났고 학생인권조례는 학생의 권리만 일방적으로 강조하고 의무와 책무는 서술하고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그는 “교권이 살아야지 학생의 인권도 지켜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교육감이 된다면 우선적으로 교권 수호자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전날까지만 해도 통대위의 여론조사 결과를 수용할 수 없다며 제2단일화 기구를 통한 단일화를 주장했던 안양옥 전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 회장, 홍후조 고려대 교수가 이날 통대위의 결정을 전격 수용하고 중도보수 후보의 승리를 위해 기꺼이 힘을 보태겠다는 대승적인 결정을 내렸다. 안 전 회장은 “공교육 정상화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