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사람인HR은 '네이버 검색광고 공식대행사 전문채용관'을 개편해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채용관은 네이버와 공식 대행계약을 맺은 검색광고 대행사 59곳의 채용 공고를 한 데 모아 보여주는 공간이다. 사람인 플랫폼 PC 및 모바일 메인화면 최상단에 자리잡아 주목도가 높다.
사람인HR의 온라인 채용관은 사람인 플랫폼에 기업·공공기관의 협력회사들이나 특정 지역·산업에 속한 업체들의 채용 공고를 큐레이션한 서비스다.
이번에 개편한 채용관은 구직자들의 정보 비대칭성을 해소하고 입점 기업의 채용 효과를 강화했다. 디지털 마케팅 분야 취업을 원하는 구직자를 위해 현업 근무자의 직무 인터뷰를 다수 추가하고 입점 기업의 사업과 복리후생, 인재상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기업 정보 콘텐츠도 업데이트했다. 주요 채용공고 이미지와 홍보 배너 등도 개편했다.
채용관 입점 기업은 ▲원스톱 인재채용 솔루션 '사람인 MUST' ▲AI 추천 인재 채용 서비스 '인재Pool' ▲지원자 사전 역량 검증도구 '사람인 Preview' 등 사람인의 AI 기반 채용 서비스를 무료로 활용할 수 있다.
김강윤 사람인HR B2B사업본부장은 "언택트 확산에 따라 디지털 검색광고 업계가 급성장하는 가운데 사람인 '네이버 검색광고 공식대행사 전문채용관'을 통해 이 분야 취업을 원하는 구직자들과 인재 확보가 필요한 기업들이 만나 함께 성장해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