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23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다우존스 등 주요 지수가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CNBC 등에 따르면 이날 미국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227.59포인트(0.67%) 오른 3만4043.49로 마감했다.
전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다음주 고소득층에 대한 자본이득세율을 37%에서 39.5%로 올릴 것이란 전망에 주가가 급락하자, 이날 뉴욕 증시에서는 저가 매수세가 일며 주가가 반등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도 전장보다 198.39포인트(1.44%) 오른 1만4016.81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도 45.16포인트(1.09%) 오른 4180.14로 장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