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지난 4월 한달간 미국 정부기관 포함 비농업 사업체 일자리 창출이 26만6000개에 그쳤다.
현지시간 7일 미 노동부가 고용보고서를 통해 발표된 이 수치는 예상치 100만개를 훨씬 밑돈다.
전문가들은 1분기 경제성장률이 1.6%에 달하고 실업수당 주간 신규신청자가 지난주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40만 명 대로 떨어진 것을 근거로 100만 개에 육박할 것으로 예측했었다.
앞서 3월 순증분 91만 개는 77만 개로 하향수정되었고 2월 순증분은 53만 개로 상향되었는데 이런 통계 작성이 상당한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