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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내일날씨] 중부 5~30㎜ 등 전국 빗방울…낮 최고기온 18~26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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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내일은 제주도 등 남쪽지방을 시작으로 전국에서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수도권을 포함한 일부 지역은 강수에 앞서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기성청은 19일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북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내일 새벽(오전 0~6시) 제주도와 전남해안부터 비가 시작된다"며 "오전(6~12시)에는 충청권남부와 그 밖의 남부지방, 오후(~6시)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내일 오후 3시께, 전남권은 오후 9시께 비가 그칠 것으로 보이지만, 대부분 지역은 모레까지 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북부·서부 제외) 30~80㎜, 강원영동·경북권·제주북부 및 서부 10~40㎜다. 중부지방(강원영동 제외), 전라권, 경남권 등은 5~30㎜ 수준이다.

특히 제주도와 충청권, 남부지방에는 최대 초속 17m 내외의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유의해야한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3~18도, 낮 최고기온은 18~26도로 전망된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17도, 인천 17도, 수원 16도, 춘천 14도, 강릉 17도, 청주 18도, 대전 17도, 전주 17도, 광주 18도, 대구 17도, 부산 17도, 제주 17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4도, 수원 23도, 춘천 25도, 강릉 24도, 청주 23도, 대전 21도, 전주 21도, 광주 19도, 대구 21도, 부산 20도, 제주 23도다.

수도권과 충남, 대구, 울산 지역은 오전 중 일시적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그 밖에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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