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가평에 위치한 프리미엄 멀티 다이닝 '다하랑'은 2층 갤러리 ‘디오’에서 2인의 동화 일러스트 작가와 2인의 어린이 작가가 함께하는 동화 일러스트 특별기획전을 오는 6월 4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특별기획전시는 ‘엄마가 들려주고 싶은 동화책 이야기와 아이가 하고 싶은 마음 속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된다. 성인 작가와 어린이 작가의 작품 구성이 마치 엄마와 딸의 대화를 연상시킨다.
임하라 작가는 본인이 창작한 <호두과자 아저씨>라는 동화책의 일러스트 원본 작품을, 김수빈 작가는 딸을 주인공으로 하는 다수의 일러스트 에디션 작업을 전시한다. 최윤 어린이 작가는 6세가 바라 본 천진난만한 시선으로 자화상과 가족 구성원을 그린 작품을, 13세 어린이 작가는 뛰어난 회화적 감각으로 내면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을 전시한다.

‘그림 감상하고 고기도 먹고~’ 주말 나들이로 힐링 기회
오는 6월 4일까지 성인 작가와 어린이 작가가 함께하는 이색 전시
한편, 갤러리 디오는 지난 5월 21일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평 지역 내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어린이들을 초대해 동화 일러스트 원화 작품 및 어린이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동화 내용을 바탕으로 구성한 인형극과 가평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단체 ‘쥬네스‘의 뮤지컬 배우들이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 부르는 무대도 마련했다.
갤러리 디오에서 행사를 마치고 1층 멀티 다이닝 브랜드 가평 다하랑이 준비한 따뜻한 한우 불고기 식사를 곁들였다.
가평 다하랑과 갤러리 디오는 경기 가평 지역과의 다양한 문화예술교류와 지역의 현안에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