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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손흥민, EPL 공식 1라운드 베스트11 등극...맨시티 상대 개막전 결승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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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의 손흥민(토트넘)이 2021~2022시즌 개막전 축포와 함께 리그 사무국 공식 선정 1라운드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EPL 사무국이 16일(한국시간) 발표한 베스트11에 손흥민은 최전방 공격수로 당당히 포함됐다. 잉글랜드 국가대표 공격수 출신 레전드 앨런 시어러가 선정했다.

 

손흥민은 이날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디펜딩챔피언 맨체스터 시티와 개막전에서 결승골을 터뜨리며 토트넘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간판 공격수 해리 케인이 이적 이슈 속에서 결장한 가운데 기록한 골로 의미가 컸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 리그 17골(10도움)을 포함해 공식전에서 22골(17도움)을 터뜨리며 커리어하이를 달성했다.

 

이후 여러 빅클럽들의 관심을 받았지만 토트넘과 4년 재계약에 사인하며 2025년까지 토트넘 유니폼을 입게 됐다. 산뜻한 출발로 이번 시즌 활약도 기대하게 했다.

 

손흥민은 공식 베스트11에 앞서 영국 BBC가 선정한 1라운드 베스트11에도 이름을 올렸다.

 

BBC는 "손흥민의 골은 교과서 같았다. 스트라이커의 전형적인 득점"이라며 "케인이 없어도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손흥민이 토트넘에 승리를 안겨줬다"고 전했다.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히샬리송(에버턴)이 손흥민과 함께 공격라인에서 베스트11에 올랐다.

 

미드필더에선 벤라마(웨스트햄), 브루노 페르난데스, 포그바(이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선정됐고, 포백에는 알론소, 찰로바(이상 첼시), 핀노크(브랜트포드), 탕강가(토트넘)가 자리했다. 최고 골키퍼로는 알리송(리버풀)이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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