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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국지도78호선(옥계~상리) 확충사업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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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고명현 기자] 연천군이 국지도78호선 옥계~상리 구간 확충사업에 속도를 낸다.

 

22일 연천군에 따르면 국지도78호선 군남면 옥계~연천읍 상리 구간(도로연장 4.3㎞) 사업은 올해 설계를 착수해 본격적으로 사업이 추진된다.

 

앞서 군남면 옥계리~연천읍 상리 국지도78호선은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1~2025)’에 반영됐다. 사업비는 187억원이다.

 

국지도78호선(옥계~상리)은 도로 폭이 협소한 지역으로 잦은 군(軍) 훈련차량의 통행으로 교통사고 위험과 지역주민의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군은 2016년 개선사업이 완료된 국지도78호선(삼거~옥계)과 연계해 국도3호선까지 연결, 사업효과를 극대화하고자 이 노선을 경기도와 국토교통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이 확정된 후 서울지방국토관리청장은 사업구간을 방문해 현장을 확인했으며, 올해 설계를 착수,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도로이용자의 교통편의 제공과 주민안전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박태복 건설과장은 “국토교통부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설계단계부터 지역주민이 안전하고 편리한 사람중심의 도로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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