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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축산 농가 경기도 한우·젖소 경진대회 2개 부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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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고명현 기자] 연천군은 최근 경기도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열린 ‘2021년 경기도 한우·젖소 경진대회’에서 관내 축산농가 2곳이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최고의 한우와 젖소를 선발해 축산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축산업 발전에 기여한 이들을 시상하는 전통 있는 행사다.

 

연천군에서는 정환주(큰집목장·한우)씨와 조정현(세븐목장·젖소)씨가 출전해 각각 한우 미경산우, 젖소 5부에서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하며 지역 축산농가의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다.

 

경기도 한우·젖소 경진대회는 지난해부터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코로나19 여파로 2년 연속 대회가 취소가 됐다. 올해는 축산업 농가의 사기 진작 및 축산업의 발전을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열렸다.

 

대회는 나이·개월령에 따라 한우 5개 부문, 젖소 7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으면 최우수, 우수, 장려 등 총 36개 농가가 입상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연천 축산농가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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