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고명현 기자] 연천읍 행정복지센터는 24일 올해 노인일자리사업을 마무리하는 평가회를 실시했다.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노인일자리사업은 2월에 시작하여 11월에 종료되는 사업으로 월 30시간(10일) 거리환경지킴이 활동을 통해 인건비를 지원받는 형식이다.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각 조별 활동장소에서 노인일자리사업 만족도 조사와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대체적으로 노인일자리사업에 대해 만족하고 있으며 2021년 참여자 91명 모두 2022년에도 계속 참여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김관섭 연천읍장은 “거리환경지킴이 어르신들 덕분에 연천읍이 깨끗하고 활기찬 마을로 변화된 것에 감사드리며 항상 건강하시기를 기원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