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7일 오전 청와대 여민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방역과 경제, 예산안 등에 대해 두루 언급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난 6일부터 사적모임 인원을 수도권 6명, 비수도권 8명으로 축소하는 내용을 담은 특별방역대책이 시행된 만큼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에 대한 당부의 말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공급망 안정, 물가 안정 등 경제 관련 메시지와 함께, 607조7000억원 규모의 예산안이 지난 3일 여야 합의로 국회를 통과한 것에 대해 감사를 전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