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고명현 기자] 경기북부상공회의소 연천군상공회(회장 박병찬)가 지난 29일 대한노인회 연천군지회(지회장 정남훈)를 찾아 감염병 취약계층인 관내 어르신들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KF94 마스크 5,000장을 전달했다.
대한노인회 연천군지회는 기부받은 마스크를 방역취약 계층인 홀몸노인, 거동불편 노인들을 중심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경기북부상공회의소 연천군상공회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하는 상황 속에서 어르신들의 감염병 예방과 건강을 위하여 마스크를 기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공익활동을 지속하여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한노인회 연천군지회장은 “상공회 창립 후 첫 대외 활동을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마스크 기부로 결정하였다는 점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앞으로의 역할이 기대된다.”고 관내 어르신들을 대표하여 감사를 표했다.
한편, 경기북부상공회의소 연천군상공회는 기존 연천군 기업인 협의회를 확대 개편하여 지난 22일 창립하였으며, 지역사회 내 중소 상공인들의 경영활동 지원과 기업 간 정보교환 등 경제인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수행하고 있는 법정 민간 경제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