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명피해 아직 확인 안돼
인근주민 안전사고 주의 요망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19일 오전 1시 38분께 경북 고령군 다산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산림당국은 산불 진화인력 59명을 긴급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고락삼 과장은 "산불진화 인원 및 장비를 최대한 동원해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인근 주민은 안전사고 발생에 주의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불길이 잡히는 대로 정확한 피해 원인과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