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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신규확진 38만1454명…나흘만에 30만명대 감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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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36만명 이어 4일만에 40만명 아래로
전날보다 2만여명↓…사망자 또 역대 2번째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나흘 만에 30만명대로 내려서며 전국에서 38만1454명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 수는 900만명을 넘어섰다.

입원 치료 중인 위중증 환자는 전날과 동일한 1049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역대 두 번째로 많은 319명을 기록했다.

19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38만1454명 늘어 누적 903만8938명이다.

앞서 역대 최다를 기록한 17일 62만1328명보다 약 24만명 적은 수치다. 하루 확진자가 30만명대로 내려간 것은 지난 15일 36만2283명 이후 4일 만이다. 전날 확진자 집계인 40만624명과 비교하면 2만명가량 줄었다.

지역별로 경기 10만1523명, 서울 8만2132명, 인천 2만838명으로 수도권에서 총 20만4493명이 확진됐다.

비수도권에서는 17만6961명이 나왔다. 지역별로 부산 2만5759명, 경남 2만2732명, 충남 1만5625명, 경북 1만4942명, 대구, 1만4845명, 광주 1만1565명, 충북 1만1972명, 전남 1만775명, 대전 1만854명, 강원 1만540명, 전북 9922명, 울산 7853명, 제주 6393명, 세종 3121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38만1391명이다. 이 가운데 코로나19 고위험군인 60세 이상 고령층은 7만4005명으로 전체의 19.4%를 차지한다. 18세 이하는 9만5389명으로 25.0%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63명으로 공항 또는 항만 검역 과정에서 46명, 지역사회 격리 중 17명이 확진됐다. 내국인은 15명, 외국인은 48명이다.

위중증으로 치료 중인 환자는 전날(18일)과 동일한 1049명으로, 지난 16일 역대 가장 많은 1244명에서 감소하는 추세다.

사망자는 전날(301명)에 이어 18명 늘어난 319명이다. 지난 17일 429명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많은 규모다. 누적 사망자는 1만2101명, 전체 확진자 대비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0.13%다.

19일 0시 기준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208만5361명이다. 재택치료 중인 사례는 전날(18일) 처음으로 200만명대를 넘어섰다. 재택치료 사례 중 30만2144명(14.9%)은 하루 2회 건강 모니터링을 받는 집중관리군이다. 전날 하루 39만8307명이 재택치료에 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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