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2022년 3월 28일 (뉴스와이어) 영국 명품 브랜드 최초로 트렌치 런던이 국내 골퍼의 니즈를 모두 충족시킨 2022년형 신제품 골프공 ‘T-PRO’를 출시했다.
트렌치 런던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제임스 홀더’가 영국에서 론칭한 프리미엄 브리티시 아우터 브랜드이다.
트렌치 런던의 수입원 네오코리아(대표 석정우)는 27일 영국과 디자인 기술 제휴를 통해 국내에서 생산한 골프공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트렌치 런던의 골프공은 조금이라도 더 멀리 날아가고, 그린에 착 달라붙는 스핀에 퍼팅할 때도 더 정교하게 컨트롤이 되는 진화된 기술들이 적용됐다.
일단 트렌치 T-PRO는 고유의 ‘T-바 시그니처’가 적용된 제품으로 보다 쉽고 정확한 퍼팅 정렬을 구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 최대의 장점이다. 여기에 환상적인 스핀력과 압도적인 비거리까지 모두 경험할 수 있는 프리미엄 3피스 골프공이다.
뉴 스핀 스킨 코팅, 아이오노머 커버, 스포트 아이오노머 커버는 아이언 샷에서 극강의 스핀을 만들어 냈다. 내구성이 우수해 딤플 손상을 최대한 억제하기 때문에 비행 안정성에 큰 도움을 준다는 설명이다.
비거리도 놓칠 수 없다. 새로운 332 스피드 딤플 패턴과 임팩트 시 부타티엔 고무로 구성된 에너제틱 그라디언트 솔리드 코어로 타격 시 더 높은 에너지 전달력이 발생되며 이를 통해 직진 비행과 방향성이 향상된다. 이는 아이언 샷 때는 뛰어난 밀착감으로 높은 스핀 양을 이끌어내지만, 드라이버 샷 때는 스핀 양이 줄어들게 만든다.
국내 기술로 탄생한 가장 부드러운 커버, 영국에서 제공한 새로운 공기 역학적 딤플 디자인이 특징이다. 이 같은 조합으로 기존 골프공 브랜드와는 차별된 빠른 스피드와 향상된 비거리, 이상적인 스핀을 보장한다는 설명이다.
트렌치 런던 골프 담당자는 “영국 스코틀랜드가 골프의 탄생지인 만큼 골프공 개발과 생산에 2년 동안의 시간과 정성을 쏟았다”며 “트렌치 런던이 앞으로 대한민국에서 더욱 사랑받는 브랜드가 되기를 기원하며 골퍼들을 위해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기술 제휴를 통해 한국에서 생산된 트렌치 런던의 골프공은 중국이나 대만에서 생산된 타사 브랜드의 저가 제품보다 우수한 품질을 자랑한다.
더즌(12구)의 소비자 가격은 12만원이며, 트렌치 런던 온라인몰 및 갤러리아 백화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트렌치 런던에서는 출시 기념으로 4월 한 달간 갤러리아 백화점에 트렌치 코트 구매 고객 대상으로 무료로 증정 행사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2011년 설립된 네오코리아는 여러 제품의 수출입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무역 회사로, 선진 거래 기법 및 자금 조달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전 세계 연결망을 바탕으로 빠르고 광범위한 정보 수집을 통해, 고객의 다양한 요구 사항을 만족시킬 수 있는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