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 한국PR협회(회장 김주호)가 성공적인 PR 사례와 우수한 PR인을 발굴하여 시상하는 2022년 한국PR대상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0회를 맞는 한국PR대상은 1993년 시작되어 PR의 가치 향상과 PR 산업의 확대, PR 활동의 질적 향상을 추구하며 국내의 대표적인 PR어워드로 자리매김했다. 매년 우수한 PR 사례 및 활동상을 대중들에게 알리고 이를 통해 전문 산업 분야로서 PR에 대한 일반인들의 인식을 확고히 하고 관심을 증대하는 데 기여해 왔다.
제30회 한국PR대상의 시상은 PR 성공 사례, 올해의 PR인상, 올해의 PR기업상, 올해의 홍보대사상, 특별상 등 5개 부문에서 이루어지며, PR 성공 사례 부문에서 대상 및 총 15개 카테고리에서 22개 우수 사례를 시상한다. 15개 카테고리에는 공공PR, 비영리조직/NGO PR, 공공/공익캠페인, 통합(IMC) 캠페인, 디지털PR, 이벤트/스폰서십, 위기관리 커뮤니케이션, 이미지PR, 마케팅PR, 국제PR, HR 커뮤니케이션, CSR/ESG 커뮤니케이션, 투자자관계(IR), 지역사회 관계, 평판관리 등이 포함된다. 국내 PR 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기업, 공공기관, 단체 개인 등에 의해 국내에서 집행 또는 국내 담당자가 해외에서 집행한 모든 PR 사례를 출품할 수 있으며 심사 대상 기간은 2021년 1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이다.
올해의 PR인상과 올해의 PR기업상, 특별상은 각계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후보를 대상으로 심사가 진행된다. 특히, 올해 신설된 특별상은 공익PR 분야에서 업적을 남긴 PR인에게 주어지는 공익PR인상, 우수한 PR 활동을 펼친 만 40세 이하의 PR인을 대상으로 한 라이징 스타상(Rising Star상), 사회적 가치를 높이는 소통 문화를 만들어낸 사람에게 주어지는 숨은 영웅상 등이다. 특별상 수상자에게는 공익PR봉사재단 이사장 상이 수여된다.
김주호 회장은 “30년 역사의 한국PR대상을 통해 PR 사례와 PR 전문가들의 업적을 공유함으로써 앞으로 PR 분야가 다양하게 확장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접수는 오는 9월 19일부터 10월 14일 오후 6시까지 한국PR협회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시상식은 11월 23일 PR인의 날에 열릴 예정이다. 한국PR대상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PR협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