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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국립공원·산악지역 기상정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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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부터 국립공원 주요지점의 주말 기상정보가 제공된다.
기상청은 국립공원 주요 지점의 상세 주말 날씨와 특이사항을 매주 2회(화, 금) 국립공원관리공단 등 관계기관과 산악회에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내년부터는 하루 2회 제공하는 주요 산(국립·도립·군립공원)의 동네예보 지점을 현재 47곳에서 100곳 이상으로 늘리고 기온, 강수확률 등 다양한 기상정보를 기상청과 국립공원관리공단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또 날씨 변화가 심한 강원 산간 및 경북 북동부 산악 지역의 대설특보를 별도로 발령한다.
기상청은 강원과 경북 14개 시·군 지역 에서 읍면동 단위로 세분화한 산간 특보구역을 만들고 12월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백두대간이 지나는 지역은 산지와 평지에 따라 겨울철 적설 등 기상현상에 큰 차이가 있다.
강원 북부ㆍ중부ㆍ남부 산간과 경북 북동 산간 등 4곳의 산간 특보구역을 만들고 같은 시군이더라도 산간지역은 따로 대설특보를 내린다는 계획이다.
한편, 올 겨울 기온은 평년보다 높으나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때가 있겠고 강원 영동, 서해안과 제주도에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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