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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학교장터' 이용 활성화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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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근)은 한국교직원공제회에서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는 학교맞춤형 전자조달시스템인 학교장터(s2b)의 이용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을 갖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조달청에서 구축 운영하는 나라장터(g2b)는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일정규모이상 사업발주 시에 의무적으로 이용하여야하는 전자조달시스템인 반면, 한국교직원공제회에서 운영하는 학교장터(s2b)는 소액 수의계약의 효율성 및 투명성을 제고하는데 역점을 두고 운영되는 전자조달시스템으로서 나라장터 사용에 대한 보완 역할을 담당한다고 할 수 있다.
주요기능은 학교장터 내 쇼핑몰에 등록된 학교관련 제품을 직접 구매하거나, 필요물품을 각 업체로부터 전자견적을 접수받아 구매할 수 있으며, 최근 사용연한이 급격히 단축되고 있는 컴퓨터, 복합기 등의 렌탈서비스 및 다품종 소량 구매 등 단위학교의 구매업무 절차에 맞추어져 있어 구매담당자들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또한 나라장터에 등록되지 못한 지역중소기업체의 참여가 용이함으로써, 소액수의계약(2천만원 이하) 업무처리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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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의 성공 인사이트 <잘나가는 사람은 혼자 가지 않는다> 출간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교과서 발행부수 1위 기업 미래엔의 성인 단행본 출판 브랜드 와이즈베리가 오는 10월 1일 ‘잘나가는 사람은 혼자 가지 않는다’를 출간한다. 신간 ‘잘나가는 사람은 혼자 가지 않는다’는 18년 차 은행원이자 재테크 전문 유튜버 ‘부르르(Brr)’가 은행에서 만난 부자들에게서 얻은 성공 인사이트를 전한다. 저자는 은행 근무 중 직접 듣고 경험한 자산가들의 이야기를 분석하며, 그들이 부를 쌓고 성공을 이룬 핵심 비결은 ‘사람과의 관계’에서 비롯된다고 설명한다. 부르르는 부자들로부터 ‘사람도 자산이다’라는 중요한 교훈을 얻고 ‘인적 레버리지’ 개념을 떠올렸다. ‘인적 레버리지’는 사람을 통해 부와 성공의 확률을 높이는 지렛대 효과를 뜻한다. 저자는 각자도생이라는 말이 유행할 만큼 어려운 시대에 성공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인적 자산’을 쌓고, 이를 통해 ‘인적 레버리지’를 활용할 것을 권장한다. 서로 도우며 함께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것이야말로 부와 성공의 확률을 높이는 방법이라는 것이다. 이 책은 △1장 ‘잘나가는 사람은 혼자 전전긍긍하지 않는다’ △2장 ‘그 사람을 내 편으로 만드는 법’ △3장 ‘인적 자산, 어떻게 쌓아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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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서울시교육감선거 후보 양 진영 단일화 성공 이제는 결과가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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