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3.11 (화)

  • 구름조금동두천 -1.0℃
  • 맑음강릉 8.4℃
  • 연무서울 3.4℃
  • 구름많음대전 1.6℃
  • 맑음대구 1.6℃
  • 맑음울산 4.2℃
  • 맑음광주 3.4℃
  • 맑음부산 7.3℃
  • 맑음고창 -0.5℃
  • 흐림제주 10.5℃
  • 구름많음강화 0.0℃
  • 구름많음보은 -1.9℃
  • 맑음금산 -1.3℃
  • 맑음강진군 0.3℃
  • 맑음경주시 -0.1℃
  • 맑음거제 2.9℃
기상청 제공

정치

[신년사] 윤창현 국회의원 "국민의힘 혁신과 대전경제 부흥 앞장"

URL복사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윤창현 국회의원이 2023년 신년사를 통해 "대전에 활력을 더하겠다" 각오를 밝혔다.

 

윤 의원은 지난 29일, 국민의힘 대전광역시 동구 당협위원장으로 선임되었다. 윤 의원은 "지난 2022년 우리 국민의힘은 윤석열 정부와 이장우 민선8기 대전시정 출범이라는 대전환을 이웠다"며 "국회의원으로 나 또한 충청권 금융지주 정책 등 대전시정에 지여했다" 회고했다.

 

이어 "계묘년 2023년 '대덕연구단지 50주년', '대전 엑스포93 30주년'을 맞아 미래대전을 반드시 성취해야 한다" 강조했다.

 

윤 의원은 "단합된 국민의힘이 굳건한 경제정책으로 골목상권, 민생경제를 힘차게 되살리겠다"며 "충청권 금융지주회사 설립을 통해 생동하는 대전을 이뤄내겠다" 다짐했다.

 

여기에 윤 의원은 ▲동구에서 시작하는 원도심 재생과 재개발 ▲대전역세권 업그레이드 ▲제대로 된 대청호 ‘물값’ 환수 등 새롭게 임명된 당협위원장으로 포부도 덧붙였다.

 

윤 의원은 대전고와 서울대ㆍ시카고대 졸업 후 서울시립대학교 경영학부 교수와 한국금융연구원장을 지낸 금융전문가호 현재 '국민의힘 가산자산특별위원회 위원장'도 겸임하고 있다.

 

다음은 신년사 전문이다.

 

국민의힘 혁신과 대전경제 부흥, 동구가 앞장서겠습니다!

 

지난 2022년 우리 국민의힘은 윤석열 정부와 이장우 민선8기 대전시정 출범의 대전환을 이뤄냈습니다.

 

저 윤창현, 윤석열 정부 경제정책를 선도하는 동시에 민선8기 대전시정 기업중심 기술금융를 비롯한 충청권 금융지주 정책 등으로 기여했다고 자부합니다.

 

계묘년 2023년 우리는 대전시민이 성취했던 도전과 혁신의 역사를 되새겨야 합니다. 대전을 과학기술도시로 만든 대덕연구단지 50주년, 대전의 브랜드를 세계로 도약시킨 대전 엑스포93 30주년은 일류 경제도시를 향한 원동력입니다.

 

새해 국가경제는 고물가, 고환율, 고금리의 거센 파고에 우크라이나 전쟁의 여파까지 겹친 악조건을 이겨내고 다시 뛰는 대한민국, 산업과 경제를 다시 일으키는 미래대전을 반드시 성취해야 합니다.

 

저 또한 새 정부 경제정책 선봉에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경기는 꽁꽁 얼어붙었고, 민생경제를 돌아보면 밥상 물가부터 기름값까지 가계를 압박하는 실정입니다.

지금의 침체국면을 서둘러 끝내고 하루라도 빨리 국민 모두가 훌훌 털고 일어날 수 있도록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은 경기회복 대책에 온 힘을 쏟고 있습니다.


믿어주시고, 밀어주십시오. 단합된 국민의힘의 굳건한 경제정책으로 골목상권, 민생경제부터 힘차게 되살리겠습니다.

 

"대전에 활력을 더하겠습니다"

 

우선 ‘활력 대전’ 입니다.

 

경기가 회복국면에 접어들 때, 대전이 가장 먼저 온기를 느낄 수 있도록대전을 매력 있는 활력도시로 탈바꿈시키겠습니다. 충청권 금융지주회사 설립에 속도를 내서 투자와 기업이 생동하는 대전을 이뤄내겠습니다.

 

기업중심 기술금융을 중심으로 충청권 은행 설립이야말로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는 동력이 될 것입니다.

 

대전과 충청의 골목상권부터 기업과 창업, 중소상공인부터 벤처기업까지 든든한 지역 금융시대를 조속히 열겠습니다.

 

동구에서 시작하는 원도심 재생과 재개발로 대전경제 부흥의 전환점을 만들겠습니다. 대전역세권 도심융합특구 조성은 ‘긁지않은 로또’입니다.

 

동구 원도심의 상징, 대전역세권을 전국 최고의 상업경제권으로 업그레이드하겠습니다.

 

트램을 중심으로 하는 사통팔달 교통망과 벤처·스타트업 맞춤형 창업환경은 원도심에 청년 활력을 되찾아 줄 것입니다.

 

문화, 교육, 소비 인프라가 더해진 주거환경은 살기 좋은 대전, 살고 싶은 동구로 변화시킬 것입니다.

 

윤석열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이끌어내고 국회의 입법과 정책 지원, 대전시와 동구청의 행정력까지 결집하도록 제가 앞장서겠습니다.

 

대전 시민이 만족할 때까지, 동구 주민이 행복한 그날까지 원도심 개발성공시대를 열겠습니다.

 

"대청호 ‘물값’도 제대로 환수하겠습니다"

 

상수원보호구역이라는 이름의 규제 때문에 맑은 대청호, 깨끗한 대청댐에는 대전 시민과 동구 주민의 한(恨)이 잠겨 있습니다.

 

대청 주민들의 재산권 확보와 불편해소! ‘동서트레일’과 연계한 관광자원화를 비롯, 국민의힘 규제개혁추진단에서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겠습니다.

 

“책임있는 변화, 성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존경하는 대전시민 여러분, 변화는 말로 되지 않습니다.

국민의힘은 대전의 변화를 추진력과 성과로 확실히 보여드리겠습니다.

 

저부터 나서 주민의 일상을 바꾸는 변화를 가져오겠습니다

 

구호가 아닌 실천으로 이뤄내겠습니다. 중앙정부의 예산과 정책이 대전과 동구에 집중될 수 있도록 시민의 민심에 곁에서 더 크게 듣고 행동하겠습니다.

 

2023년 시작과 동시에 대전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제도적 기반부터 준비하겠습니다.

 

대전역세권 혁신도시에 수도권 공공기관을 추가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대전 청년들이 두둑한 자산통장 가질 수 있도록 국가가 든든하게 지원하는 제도개선에도 앞장서겠습니다.

경제 한파의 위기가 몰려와도 서민의 하루가 편안하도록 재정지원을 확대하겠습니다.

 

이제 곧 지혜와 다산, 풍요의 계묘년(癸卯年)이 시작됩니다.

 

검은 토끼의 해, 웅크렸던 토끼가 더 멀리 뛰어오른다는 교훈을 새기며, 풍요를 향한 도약의 새해를 기약합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野 5당, 공수처에 심우정 검찰총장 공동 고발 결정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진보당, 기본소득당, 사회민주당 등 야 5당은 심우정 검찰 총장을 공동으로 고발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등 야 5당은 9일 윤석열 대통령 구속 취소 결정에 즉시항고를 포기한 심우정 검찰총장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고발하기로 결정했다. 심 총장이 야당의 요구대로 즉각 사퇴하지 않을 경우 국회에서 탄핵 소추를 공동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조승래 민주당 수석대변인과 김보협 조국혁신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야5당 대표 비상시국 공동대응을 위한 원탁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은 결정 사항을 전했다. 조 수석대변인은 "민주당과 혁신당, 진보당, 기본소득당, 사회민주당 등 야 5당은 심 총장을 공수처에 공동으로 고발하기로 결정했다"며 "또한 야 5당은 헌법재판소가 윤 대통령을 신속하고 확실하게 파면 결정할 것을 공동으로 촉구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야 5당은 윤 대통령의 탄핵 심판 선고일까지 매일 시민사회와 함께 집회에 참석하는 등 연합 전선을 펴는 것에도 합의했다. 각당 대표들도 이날 공개 발언을 통해 공동 대응 의사를 분명히 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서울시의회,‘가정 내 무급노동에 대한 경제적 보상 마련 위한 정책토론회’ 성료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는 세계 여성의 날을 앞두고 지난 7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가정 내 무급노동에 대한 경제적 보상 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여 관련 전문가와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고 10일 밝혔다.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국민의힘·서초4)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토론회는 저출생 문제 극복과 양육 친화적 환경 조성이라는 중대한 시대적 과제 앞에서, 가사·돌봄 등 가정 내 무급노동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전환과 다양한 정책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정 내 무급노동은 임금을 받지 않고 수행되는 청소, 요리, 세탁, 아동·노인 돌봄 등 가정 내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형태의 일상 노동을 모두 포함한다.가족의 건강과 안정을 유지하고, 나아가 우리 사회의 지속 가능성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함에도 그 사회‧경제적 가치는 제대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토론회에는 최호정 의장, 이종환 부의장, 김인제 부의장, 이성배 국민의힘 대표의원, 성흠제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김영옥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등 서울시의원과 김태균 서울시 행정1부시장과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실장,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박정숙 대표이사 등 서울시 관계자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