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3.11 (화)

  • 구름조금동두천 -1.0℃
  • 맑음강릉 8.4℃
  • 연무서울 3.4℃
  • 구름많음대전 1.6℃
  • 맑음대구 1.6℃
  • 맑음울산 4.2℃
  • 맑음광주 3.4℃
  • 맑음부산 7.3℃
  • 맑음고창 -0.5℃
  • 흐림제주 10.5℃
  • 구름많음강화 0.0℃
  • 구름많음보은 -1.9℃
  • 맑음금산 -1.3℃
  • 맑음강진군 0.3℃
  • 맑음경주시 -0.1℃
  • 맑음거제 2.9℃
기상청 제공

문화

포일동333, 'Collect & Connect' 전시

URL복사

최은영ㆍ박철현 "젊은 수집가가 열러가는 타립슬립 공간...빈티지 가치 재조명"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MZ 수집가 최은영 대표(큐아이엔시)가 2015년부터 수집한 컬렉션을 공개한다. 경기 의왕 '포일동333'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2015년부터 모아온 다양한 수집품이 관객을 기다린다.

 

함께 전시에 참가한 박현철 대표는 올드카와 클래식카 매니아다. 둘의 인연은 3년전 스웨덴 사브 차가 맺어줬다. 판매자와 구매자로 만나 '빈티지'에 대한 관심까지, 재미나고 신기한 인연과 우정을 공간에 담았다.

 

최 대표는 "현재 수집한 10만여개 작품 중 잘골라서 전시를 열었다"며 "이야기가 반값이라는 말처럼 관객과 소통하는 시공간을 만들고 싶다" 전했다.

 

현재 전시된 품목은 커피잔, 그릇부터 시작 그림과 가구, antique & vintage 등 다양하다. 빈티지(vintage)는 '포도가 풍작인 해, 좋은 포도로 유명한 양조원에서 생산한 좋은 와인'을 칭한다. 좋은 해 좋은 장소에서 생산된 최고품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또한 ‘뛰어난 품질과 지속적인 가치를 지닌 물건'을 뜻한다.

 

최 대표는 "제작 후 30년 넘는 제품을 통상 빈티지로 구분하고 100년을 넘어가면 앤티크라 한다"며 "작품 하나하나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다" 설명한다. 전시는 4월까지 이어지며, 잠시 시공간을 너머 숨어있는 세상사를 돌아보는 시간으로 관객에게 다가온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野 5당, 공수처에 심우정 검찰총장 공동 고발 결정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진보당, 기본소득당, 사회민주당 등 야 5당은 심우정 검찰 총장을 공동으로 고발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등 야 5당은 9일 윤석열 대통령 구속 취소 결정에 즉시항고를 포기한 심우정 검찰총장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고발하기로 결정했다. 심 총장이 야당의 요구대로 즉각 사퇴하지 않을 경우 국회에서 탄핵 소추를 공동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조승래 민주당 수석대변인과 김보협 조국혁신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야5당 대표 비상시국 공동대응을 위한 원탁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은 결정 사항을 전했다. 조 수석대변인은 "민주당과 혁신당, 진보당, 기본소득당, 사회민주당 등 야 5당은 심 총장을 공수처에 공동으로 고발하기로 결정했다"며 "또한 야 5당은 헌법재판소가 윤 대통령을 신속하고 확실하게 파면 결정할 것을 공동으로 촉구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야 5당은 윤 대통령의 탄핵 심판 선고일까지 매일 시민사회와 함께 집회에 참석하는 등 연합 전선을 펴는 것에도 합의했다. 각당 대표들도 이날 공개 발언을 통해 공동 대응 의사를 분명히 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서울시의회,‘가정 내 무급노동에 대한 경제적 보상 마련 위한 정책토론회’ 성료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는 세계 여성의 날을 앞두고 지난 7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가정 내 무급노동에 대한 경제적 보상 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여 관련 전문가와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고 10일 밝혔다.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국민의힘·서초4)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토론회는 저출생 문제 극복과 양육 친화적 환경 조성이라는 중대한 시대적 과제 앞에서, 가사·돌봄 등 가정 내 무급노동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전환과 다양한 정책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정 내 무급노동은 임금을 받지 않고 수행되는 청소, 요리, 세탁, 아동·노인 돌봄 등 가정 내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형태의 일상 노동을 모두 포함한다.가족의 건강과 안정을 유지하고, 나아가 우리 사회의 지속 가능성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함에도 그 사회‧경제적 가치는 제대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토론회에는 최호정 의장, 이종환 부의장, 김인제 부의장, 이성배 국민의힘 대표의원, 성흠제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김영옥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등 서울시의원과 김태균 서울시 행정1부시장과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실장,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박정숙 대표이사 등 서울시 관계자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