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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덕실내체육관 무료개방, 시민의 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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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구덕운동장)는 경기장이용 활성화를 위해 구덕운동장 실내체육관을 4월 5일(월)부터 1일 5시간 시민들에게 연중 무료개방 한다.
무료개방은 유료대관 준비 등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오전 2시간, 오후 3시간으로 나누어 실시하며, 오전에는 6시부터 8시까지, 오후에는 6시부터 9시까지 개방한다.
세부 개방종목은 국학기공과 배드민턴으로 시민 누구나 이용가능하며,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첫 1시간(6시~7시)은 부산시생활체육회에서 주관하는 국학기공 교실을 전문강사 지도로 운영하고, 나머지 1시간(7시~8시)과 매일 오후시간(6시~9시), 토․일요일 오전시간(6시~8시)은 배드민턴장으로 시민들이 자유이용 가능하다.
구덕실내체육관은 1971년도에 건립되어 7,143㎡부지에 경기장1,018㎡(308평), 전광판 3식, 조명등 62등, CCTV, 방송시설과 3,589석의 관람석을 갖추고 있으며, 이번 시민 무료개방을 앞두고 총 530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일부 조명전기시설을 보완하고 배드민턴 네트 등 장비를 구입하였으며, 체육관내 총 6면의 이동식네트 중 2면은 선수전용으로 4면은 초보자용으로 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구덕운동장에서는 이미 주경기장 트랙을 시민들에게 오전 5시부터 8시 30분까지, 오후 5시 30부터 10시까지 무료개방 하고 있으며 하루 평균 1,000여명의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다.
한편, 구덕운동장 관계자는 “실내체육관 무료개방으로 많은 시민들이 아침저녁으로 건강을 지키고 생활스포츠를 즐기기를 바라며, 이용객이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운동기구를 경기장 외부 자투리 공간에 설치하여 시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체육시설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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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의 성공 인사이트 <잘나가는 사람은 혼자 가지 않는다>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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