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05.08 (수)

  • 맑음동두천 13.7℃
  • 맑음강릉 11.5℃
  • 맑음서울 14.4℃
  • 맑음대전 13.7℃
  • 맑음대구 12.5℃
  • 맑음울산 10.4℃
  • 맑음광주 15.8℃
  • 맑음부산 11.8℃
  • 맑음고창 12.2℃
  • 구름많음제주 15.2℃
  • 맑음강화 13.8℃
  • 맑음보은 11.4℃
  • 맑음금산 10.8℃
  • 구름많음강진군 13.9℃
  • 맑음경주시 9.3℃
  • 맑음거제 12.4℃
기상청 제공

사회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원을 폭행해 코뼈를 부러뜨린 60대 징역형

URL복사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 선고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원을 폭행해 코뼈를 부러뜨린 60대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인천지법 형사9단독(정희영 판사)는 7일(119 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위반)혐의로 기소된 A(60대)씨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2021년 6월 16일 인천시 부평구 한 길거리에서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원 B(30대)씨 얼굴을 주먹으로 폭행해 코뼈가 부러져 4주간의 치료를 요하는 상해를 입힌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A씨는 술에 취해 넘어져 얼굴을 다쳐 신고를 받고 출동한 B씨가 응급 처치를 한 후 "마스크를 써 달라"고 요구하자 폭행 했다. 당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으로 마스크를 쓰던 시기였다.

 

재판부는 "피해자가 입은 상해의 정도가 심하고 "피해자로부터 용서도 받지 못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정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정치

더보기
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조정식·추미애·정성호·우원식 4파전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 선출은 더불어민주당 5·6선의 중진들의 4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민주당 의장 후보 등록 마감날인 8일 오후까지 당 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한 후보는 6선의 조정식 의원과 추미애 당선인, 5선의 우원식·정성호 의원이 등 4명인 것으로 전해졌다. 5선 고지에 오른 박지원 당선인도 국회의장 선거 출마를 고심했으나 이날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지금은 제가 나설 때가 아니라고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추 당선인과 정 의원은 이날 각각 기자회견과 보도자료를 통해 출사표를 던지고 후보 등록 서류를 냈다. 조·우 의원은 전날 출마 선언과 함께 등록을 마쳤다. 추 당선인은 기자회견에서 "민의를 따르는 '개혁국회'를 만들어 민생을 되살리고, 평화를 수호하며, 민주주의를 회복해야 한다"며 "검찰개혁, 언론개혁 등 개혁입법과 민생입법을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대통령 본인 및 가족 등이 관련된 이해충돌 사안에 대한 거부권 행사 제한, 국회 예산 편성권한 신설, 의장 독주 및 전횡 방지를 위한 의장 불신임 권한의 당·당원 위임, 국민발안제 도입 등을 공약했다. 친명계 핵심인 정성호 의원은 "국회의장이 되면 총선 민의를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